포항시 중앙동(동장 이도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회장 모선종)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허묘임)에서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담아 중앙동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쑥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안계 행복플랫폼에서 안계면 용기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서의성 목욕탕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이근호축구 LGH 아카데미에서 풋살화 102켤레(700만원 상당)을 수성구에 기탁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등 4대정신으로 이 나라를 만들고 지키고 잘 살게 한 자랑스런 고장이라고 소개했다. 이 도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수립 이후 1949년도 인구조사시 2016만명 국민 중 서울 144만명, 경기 180만명이고 경북이 321만명으로 전국 1등이었다. 산업화가 진행되는 60년대 후반부터 전국에서 서울로 몰려들기 시작해 1970년 인구조사 서울 1등, 경북 2등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그 이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점점 늘어 국토면적 11.8%에 과반이 넘는 국민이 모여사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수도권은 과밀화로 각종 폐해가 심각한 수준이며 지방은 청년들이 해마다 10만명 이상이 서울로 가고 있어서 소멸을 걱정하는 실정이다. 이런 현상으로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저출산율이 세계 1등으로 국가소멸을 우려 할 지경이다. 따라서 수도권 1극 체제로는 저출생 문제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해결 할 수 없기때문에 충청, 호남, PK, TK 등 500만명 이상의 시도통합을 통해 다극 체제의 행정개편으로 지방 활성화가 절실하다. 대구경북은 2019년도 시·도 행정통합을 적그 추진하다가 2020년 4월 총선 이후 논의키로 했으나 지방선거 등으로 잠복됐다, 그러나 며칠 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동안 행정통합에 부정적 의사를 바꾸어 적극적 통합을 주장해 매우 다행스럽다. 우선 정부차원에서 광역단위는 물론 기초단체까지 자연스럽게 통합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 등 대대적 행정 개편을 유도 할 필요가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19년도 행정통합 공론화 등 연구실적이 충분하기 때문에 시도 실무자와 시민단체, 학계 등 전문가로 행정통합 TF를 구성 금년 내 시·도의회 의결과 내년 상반기 중 대구경북행정통합 법안이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 따라서 "2026년 지방선거시 대구경북 통합 단체장을 선출, 또다시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시도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고 했다. 또한 "서울과 인구 역전 됐던 1970년 이후 100년이 지나 2070년 다시 1등으로 가고 지방시대를 활짝열어 저출생과 전쟁에 승리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사월초등학교에서 ‘얘들아, 덜 짜게 덜 달게 먹자!’ 건강 식생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성구 똑똑 건강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에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 사월초등학교 전교생 120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식품구성자전거 부채, 알록달록 컬러푸드 볼펜 배부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 활동 전개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Wee센터(센터장 허홍범)는 2024년 5월 17일(금)부터 오는 12월까지 대송중학교를 시작으로 신청교에 한해 영일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영일만 집단상담은 포항Wee센터의 지속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대인관계, 의사소통, 학교적응력 등을 향상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학생 특성에 따른 집단의 인원과 내용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은 맞춤형으로 구성된 다양한 참여 활동과 협동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상호작용 기술을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Wee센터 허홍범 과장은“포항Wee센터의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보다 행복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하게 되기를 응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17일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2024년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울릉도 소방 안전 체험행사에는 울릉도 거주 어린이와 학생, 주민 700여 명이 방문해 안전 상식을 배우고 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 지역 주민 안전 체험 기회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대피 체험, 승강기 대피 체험과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소방관 체험 등 총 1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종이 소방차 만들기, 배지 만들기, 안전 상식 퀴즈 재난방 탈출, 소방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는 놀이마당도 함께 운영했다.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울릉도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전 체험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며 “이번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울릉도 거주 주민의 재난 대처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울릉고등학교는 지난 14일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등반 행사를 열었다.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호텔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초청해 ‘효’ 팔순잔치를 개최했다.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다해 준비한 팔순상과 함께 축하주와 큰절 올리기, 선물 증정, 점심식사 대접에 이은 흥겨운 축하공연을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효’ 팔순잔치는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가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수성구 지역 여성들의 힘으로 어르신들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여는 행사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와 함께 안동영명학교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를 열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경북도 농촌돌봄 거점농장인 경산시 힐링공유팜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가 참여했다. 참여 농장과 공동체는 영명학교 학생들에게 각 농장의 체험행사를 소개하고 테라리움‧딸기청‧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해 농촌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참가한 농촌돌봄농장은 포항시 꿈바라기, 구미시 행복한정원, 안동시 온더뜰, 영주시 발효체험학교 띄움, 베리벨벳, 새오름, 영천시 별빛농부, 경산시 바람햇살농장, 의성군 평평마을 협동조합 등 10개소가 참여했고,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구미시 한우리글로법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관희 안동영명학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농업의 매력을 느끼고 정서적 발달과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돌봄서비스 단체와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농업 관련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국비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도부터 매년 2~3개소의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12개소(농장 11, 공동체 1)를 발굴해 농촌돌봄농장은 개소당 2억 4000만원,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개소당 3억 1400만원의 총액을 5년 동안 나눠 지원한다. 농촌돌봄농장은 농업과 지역 농촌 환경을 활용해 치유, 돌봄, 교육, 고용 관련 사업을 목적으로 하며 생태학습, 방과 후 수업, 원예 공예 활동, 농업 관련 직업 체험 등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다. 농촌주민생활공동체는 농촌 주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제, 사회 서비스를 주민의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사회적 농업은 농촌 고령화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안이다”며 “사회적 농업을 영위하는 조직이나 단체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2층 대강당에서 지역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와 담당자 15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농·축협 건전결산을 위한 건전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공동대출 자율협약 제도 현황 △농·축협 자체 채무조정제도 △담보채권관리 방법, 담보별 매각가율 추이를 비롯한 시장환경 분석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농·축협 직원들은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클린뱅크 구현을 위해 연체감축 총력 추진을 다짐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 농·축협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전문적인 채권관리를 통한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농·축협의 건전 경영을 위한 활동에 교육지원과 현장지도 등 경북농협이 앞장서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이 운영 중인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대구 지역 웹소설 작가 및 플랫폼 종사자와 웹소설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퍼블린팅 트렌드 세미나’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세미나는 대구 달서구 문화회관길에 위치한 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강연자로는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박근모 PD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소설 창작전공 교수이자 웹소설 ‘시한부 황후의 나쁜 짓’등을 집필한 정무늬 작가가 참여하여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웹소설의 트렌드 및 클리셰를 분석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피아 박근모 PD가 'PD가 체감하는 요즘 웹소설 시장과 트렌드는?'에 대한 주제로 웹소설 콘텐츠 발굴을 담당하는 PD의 시각에서의 웹소설 시장의 트렌드를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정무늬 작가는 “웹소설 작법? 클리셰를 공략하라!”라는 주제로 웹소설을 기획 집필할 때 필요한 성공 요소들에 대해 체계적인 비법을 전해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www.dpps.or.kr) 안내문을 참조하여 구글폼 또는 메일(dpps@dip.or.kr)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출판 영역인 웹소설 플랫폼 적응과 성공적인 기획 방법에 대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센터에서 향후 출판․인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올해 2회 추가로 관련 세미나 등의 행사를 개최할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봉현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상공공회의소 회장단과 (사)경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등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와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경제, 문화, 관광교류 확대 및 국제행사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 상생 발전 방향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서 지난해 10월 김봉현 회장과 LA 만남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소주 등 경북지역 농특산물의 대미 수출 확대와 경북에 대한 투자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엘에이(LA)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71년에 설립됐으며,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경제 단체 중 하나로 엘에이(LA)와 미 전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한인 상공인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인 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A한인상공회의소는 한남체인, 울타리USA, 에이치 마트(H-Mart) 등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업체와 IT, 의류, 보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경북 생산품의 대미 수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 영주, 상주, 안동 등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5명과 (사)경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세미나 등 경제교류 행사 확대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회장을 만난 이동시 전 안동상공회의소회장은 현지 엘에이(LA) 한인상공회의소 골프대회에 골프 양말을 기부하는 등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일부 지역상공회의소도 미국 엘에이(LA) 방문을 준비하고 있어 양 기관 간 교류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김봉현 회장을 포함한 LA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단은 이 지사에게 초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2천 달러를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와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2007년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6회에 걸쳐 상호교류 방문을 가졌고, 올해도 엘에이(LA) 한인 축제 기업전시회(40개사)와 2025년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20개사)에도 지역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 측에서도 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16일 이유실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위원과 축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이유실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를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심의에서는 남구 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앞산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안전관리계획에 최종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16일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농업인으로부터 자두 적과 작업 교육을 받은 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영농 상담을 통해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사제동행 자전거투어를 개최했다. 1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영주시 자전거공원에서 출발해 무섬마을까지 왕복 30km 거리를 자전거로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자전거투어는 스승의 날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꽃다발을 선물하고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며 사제지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강호 교장은 "이번 자전거투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면서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꽃다발과 노래로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사제지간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
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경아 센터장이 지난 13일 대구식약청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아 센터장은 어린이,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센터장은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의 협력과 지원으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운영을 개선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014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해왔으며,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관내 급식소에서 어린이와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및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식약처 평가와 사례공모전에서 5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학회 학술대회 20여 회 수상 등 센터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진재서)은 5월 18일(토) ~ 19일(일), 1박 2일 동안 포항공과대학교 및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진로현장체험을 운영하였다. 과학영재 학생에게 첨단 과학 기술 탐색 및 이공계 진로체험으로 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현장체험은 실시되었다. 진로현장체험은 연구실 탐방 및 인성교육, 물리실험(Demo), Apple 생태계 체험,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연구실 탐방에서 학생들은 선택한 첨단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을 방문하여 실제 연구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연구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였다. 물리실험(Demo)에서는 기초 과학에 대한 시뮬레이션 중심 수업으로 관심 분야에 대한 안목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특강에서는 꿈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 특강에 참여한 이 모 학생의 학부모는 “학생의 꿈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이고 꼼꼼한 안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꿈을 찾고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영재원 원장은 “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생 맞춤형 이공계 진로현장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교육봉사활동도 마련하여 따뜻한 과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하, 본부장)은 지난 18일 2년전 태풍 ‘힌남노’ 내습 시 피해가 컸던 경북 포항과 경주를 방문해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의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먼저 포항 냉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북도 하천과장으로부터 복구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뒤, 하천 통수단면 확보를 통한 홍수 방지를 위해 하상 준설토의 신속한 처리와 하천 제방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호안의 견실한 시공을 통해 재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특히 태풍 ‘힌남노’ 내습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던 냉천 주변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을 면밀히 살펴본 뒤 “금년 우기에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대응해야 한다”며 사전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포항시 담당자에게 대피소 위치와 구호세트 비치 여부를 상세히 물어보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행 중인 경주 왕신지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단순하게 공정률 파악 등 추진사항 관리와 지적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시행청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준공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자연재해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대피만이 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면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도 조속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5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4교, 중학교 1~3학년 대상 4교에서 「찾아가는 경제교실 캠프」를 실시 중이다. ‘찾아가는 경제교실 캠프’는 학생 경제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체험을 통해 기업인의 핵심 역량인 문제해결 능력과 혁신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가상 창업을 주제로 초등, 중등 별도로 ‘회사 설립과 조직 구성’, 상품기획과 개발 과정 체험‘, ’디자인 씽킹‘, ’투자 제안 발표회 체험‘이란 소주제로 나누어서 전체 4차시로 구성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조직원들의 업무를 분장하고 역할에 따라서 기업 미션을 수행하고, 디자인 씽킹 단계를 통해서 사업의 아이템과 타당성에 대해서 스스로 검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업 자본금과 예산을 세우고 기업을 홍보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모둠 활동 속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공감대를 만들고, 문제를 해결해서 최종적으로 기업을 완성하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시간이 짧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 현명한 소비와 투자를 통해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이번 ’찾아가는 경제교실 캠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진로와 비전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